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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 "GP 통문번호 일부 노출, 군사기밀 아냐"

등록 2018.11.08 17: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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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실장 DMZ 방문 동영상 기밀 유출 논란에 답변

"작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대외비로 특별관리"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18.11.0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18.1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종택 박영주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8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비무장지대(DMZ) 방문 동영상에 감시초소(GP) 통문번호가 노출된 것과 관련 "군사기밀은 아니지만 대외 보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방부 GP 통문 위치와 번호가 공개될 경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아닌가'라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정 장관은 '군사기밀이 아니냐'는 같은 질의에 "군사기밀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전체 통문 위치 등은 군사기밀 해당될 수 있지만 (일부 공개는) 군사기밀은 아니지만 대외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그러면 같은 방식으로 대한민국 GP를 다 다니면서 개별적으로 공개하면 군사기밀보호법이 아닌가'라는 지적에 "그래서 비밀 1·2·3급으로 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정종섭 한국당 의원으로부터 재차 질의가 이어지자 정 장관은 "전체 통문 위치가 다 나온다고 하면 기밀로 분류가 될 수 있겠지만 1개, 2개 이렇게 나오는 건 기밀로 분류하지 않는다"며 "작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외비로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철원=뉴시스】박진희 기자 =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5사단 비무장지대 GP 고가초소에서 군사분야 후속조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18.10.17. pak7130@newsis.com

【철원=뉴시스】박진희 기자 =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5사단 비무장지대 GP 고가초소에서 군사분야 후속조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18.10.17. [email protected]


앞서 청와대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임종석 실장의 DMZ 시찰 동영상에 GP 통문번호가 그대로 노출되면서 군사기밀 유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임 실장은 "군사 훈련상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저희가 곧바로 수정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렸다"며 "이 점은 다시 사과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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