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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신규 사업자로 GS칼텍스 선정

등록 2018.11.28 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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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5억ℓ 리터, 7100억원 규모 유류 공공기관에 공급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공공부문 '차량용과 소규모 저장시설용 유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과 계약이행능력 심사를 거쳐 GS칼텍스㈜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4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는 SK에너지와 GS가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 낙찰자인 GS는 내년 2월부터 3년 간에 걸쳐 약 5억ℓ, 7100억원 규모의 유류를 공공부문에 공급하게 된다.

공공기관은 GS와 공급협약을 체결한 협약 주유소를 통해  유류구매카드로 3.04%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의 1.1%를 환급받게 된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3년 간 약 287억원의 유류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조달청은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를 수용, 비싼 주유소는 조달청 협약주유소에 참여할 수 없도록 입찰조건을 변경, 유류 판매 가격이 해당 시군구 평균 판매가격의 105%를 초과하는 경우 협약 주유소에서 배제토록 했다.

또한 이전에는 유류구매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1.1% 환급)을 기관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환급했으나 기관에서 환급 계좌만 등록하면 연 1회 자동 환급하도록 개선해 적립금 소멸에 따른 세입손실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조달청은 내년 1월 말까지 카드 즉시할인 시스템 구축 등 필요한 사전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 협약주유소의 위치 검색, 가격 비교가 가능한 이동통신 앱(모바일 앱)을 내년 5월부터 공공기관 이용자에게 보급할 방침이다.

조달청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비싼 주유소를 원천적으로 배제해 시중가격보다 3.04% 할인된 가격에 유류를 구매할 수있게 해 국가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유류 공동구매 신규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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