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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직원 인권교육 실시…영화 '재심' 주인공 초청

등록 2018.11.29 15: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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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 초청해 인권감수성 향상 마련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직원 인권교육 현장 모습. 2018.11.29. (사진=양천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직원 인권교육 현장 모습. 2018.11.29. (사진=양천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8 직원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의 강연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주인공으로 익산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사건, 수원 노숙 소녀 살인사건 등 재심을 청ㄱ해 무죄판결을 받아내며 '재심 전문 인권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다.

박 변호사는 인권교육에서 정의를 위한 고민과 실천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공직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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