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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韓기업 알제리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서 "해외건설 더 돕겠다"

등록 2018.12.19 0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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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순방국 튀니지 도착…수교이래 韓국무총리 첫 방문

【서울=뉴시스】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현지시간) 알제리 라스지넷 지역에서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한국인 및 현지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2018.12.19. (사진=이낙연 총리 SNS)

【서울=뉴시스】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현지시간) 알제리 라스지넷 지역에서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한국인 및 현지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2018.12.19. (사진=이낙연 총리 SNS)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현지시간) 알제리에 있는 한국 기업의 해외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두번째 순방국인 튀니지로 이동했다.

이 총리는 이날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라스지넷 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가스터빈 가동식에 참석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현지 직원을 격려했다.

대우건설은 알제리 라스지넷 지역에 화력발전소(400MW급 3기)를 건설 중이며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약 1조원 규모인 이 공사 현장에는 대우건설 및 협력업체 직원 9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성과를 일궈낸 한국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알제리가 저력있는 시장이다. 한국 근로자들이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방문 후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에 글을 올려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설렁탕, 김치, 깍두기로 점심. 자랑스럽다"며 "해외건설 활성화를 더 돕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두번째 순방국가인 튀니지로 이동, 카르타고 국제공항에 영접나온 샤헤드 튀니지 총리와 지나우이 외교장관 등의 환대를 받으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총리는 튀니지에서 첫 일정으로 동포·지상사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튀니지 친선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동포사회에 사의를 표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남북관계 발전을 비롯한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상세히 설명하고 동포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한국과 튀니지가 1969년 수교한 이래 한국 국무총리의 튀니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오는 20일까지 ▲한-튀니지 비즈니스 포럼 ▲에셉시 대통령 예방 ▲샤헤드 총리와의 양자회담 ▲엔나쐬르 국회의장 면담 등의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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