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e-청소년 이용자 전년대비 대폭 증가
이용자 39.3%, 정보조회 건수 50.7% 증가
봉사·상담·청소년 보호 정책 등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PC 화면. 올해 e-청소년 이용자 수는 지난해보다 39.3% 증가한 255만명이다. 2018. 12. 27.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여가부는 올해 e-청소년 방문자 수가 255만명, 정보조회 건수 3544만건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각각 지난해 대비 39.3%, 50.7% 증가한 수치다.
e-청소년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활동 프로그램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청소년을 위한 통합 정보포탈 사이트이다.
주요 제공 정보로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청소년자원봉사 ▲국가인증 수련활동 ▲청소년 상담 ▲학교밖·가출 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 복지와 보호 정책 등이다.
올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력해 실시간으로 지역별 이용 가능한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 정보를 검색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여가부는 온라인 상에서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쌍방향 소통을 통해 활발히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e-청소년 서비스 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여가부 최은주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e-청소년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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