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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파업 관련 민주당 진주시의회 특별위원회 구성

등록 2019.03.05 13: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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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5일 진주 시내버스 삼성교통 파업과 관련해 의회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2일 진주시 시내버스 삼성교통의 운행중단 사태에 대해 의원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의했다.

진주 시내버스 삼성교통은 지난 1월21일 진주시에 '표준운송원가 현실화'를 요구하며 전면파업에 들어가 5일 현재 파업 44일째를 맞고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진주시와 삼성교통의 최종 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다렸으나 운행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시민소통위원회의 중재안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더 이상의 장기 운행중단을 막고 진주시 시내버스의 근본적인 문제파악과 해결책을 찾기위해 의회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조만간 임시회를 통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안건으로 상정후 통과하면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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