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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소음 놀라지 마세요"…부산서 13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록 2019.04.07 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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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7일 부산 김해공항에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주최로 열린 '제38회 공군 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7' 부산·울산·경남 동부지역 예선대회에 참가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2017.05.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7일 부산 김해공항에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주최로 열린 '제38회 공군 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7' 부산·울산·경남 동부지역 예선대회에 참가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2017.05.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오는 13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이하 5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김해국제공항 인근 부대 내에서 열리는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9 부산·울산·경남 지역 예선대회'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는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물로켓, 실내 드론레이싱 및 정밀조종, 폼보드 전동비행기 종목에서 초·중·고교생들이 직접 만든 항공기를 날리는 대회다.

이번 지역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공군 5비는 70번째 접수자, 자유비행과 폼보드 전동 비행기 종목에서 70초를 기록한 참가자, 물로켓 종목에서 70점을 기록한 참가자, 70명 이상 단체신청 학교 등에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모형항공기 경기 이 외에도 군악대·의장대 공연, 항공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항공기 VR 시뮬레이션 체험, 조종복 착용 등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곡예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순수 국산기술로 제작된 8대의 T-50B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약 23분 동안 환상적인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5비 관계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지는 당일과 오는 9일 연습비행 때 전투기 소음 발생이 불가피하다"면서 "김해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은 전투기 소음에 놀라지 말고 양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행사는 오전 8시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참가선수들은 참가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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