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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 '동심의 세계로 초대' 6월 맘스 위드 무비 진행 등

등록 2019.06.18 0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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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하는 '맘스 위드 무비' 6월 행사가 오는 25일 종촌동 CGV세종과 조치원읍 MEGABOX세종에서 진행된다.

'맘스 위드 무비'는 세종시가 CGV세종, MEGABOX세종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된다.

올해 다섯 번째로 마련되는 6월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시민들과 영화전문가가 참여한 상영작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웃집 토토로'와 '토이스토리4' 가 선정됐다.

'이웃집 토토로'와 '토이스토리4'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감동스토리가 있는 영화로, 시민들의 많은 관람 신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아이 동반여부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17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하면 된다.

◇세종시, 6월 일구데이…일자리 사업 추진현황 점검

세종시는 6월 일구데이(19day) 일환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전의일반산업단지 인사담당자 간담회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19일을 일구데이로 지정해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고용동향 등 정책 공유를 추진하는 한편,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일자리 관련 행사를 연계 진행하고 있다.

시는 6월 일구데이를 통해 올해 일자리 목표공시제 201개 사업 중 34개 중점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을 독려하는 등 일자리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에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한 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부터 버스인력 양성과정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은 세종교통사관학교가 올해 훈련생 5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세종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세종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자 단체, 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베트남에 이어 북한까지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체별 역할 분담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생산자 단체 및 방역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국내 발생에 대비해 지난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양돈농가 담당관제 운영 ▲외국인 근로자 특별관리 ▲모니터링 검사 강화 ▲거점소독시설 상시 운영 ▲방역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광역치매센터, 알쯔카페 4번째 모임 '치매전문가와 함께하는 치매톡' 운영

세종광역치매센터는 오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알쯔카페 4번째 모임으로 '치매전문가와 함께하는 치매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한다.

알쯔카페는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치매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열린 자조모임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4번쩨 알쯔카페 모임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인 김정란 센터장을 초청,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임에는 치매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 오후 6시 30분까지 시청 5층 대회의실로 오면 된다.

◇세종시, 토목측량 설계업체 간담회…청렴도 제고·개발행위 허가 기준 등 공유

세종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토목측량 설계업체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제고 및 개발행위 허가 관련 기준 등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와 인근 대전, 청주, 천안, 공주시에 등록한 토목설계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개발행위 허가 관련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대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토목건설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계단계에서부터 꼼꼼하고 전문적인 설계로 보완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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