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은행 도이체 방크, 2만명 감원 계획

도이체 방크 <CNN 캡쳐>
은행의 감독이사회가 빠르면 이날 중으로 승인할 개혁안으로 런던 및 뉴욕 지부 인원들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이체 방크는 지난 4월 라이벌인 코메르츠방크와 인수 합병을 논의하고 독일 정부도 이를 지지했지만 양 은행은 위험도가 너무 크다며 포기했다.
취임 1년이 된 크리스티안 제빙 CEO는 5월 "단호한 삭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감축 대상인 2만 명은 은행 전 인력의 5분의 1에 해당된다.
금융위기 후 투자 은행업에서 수익이 계속 떨어지고 있던 도이체 방크는 지난해 돈세탁 비리 혐의로 검찰 당국의 기습 수색을 당했다. 고객들이 범죄적 활동으로 번 돈을 옮길 수 있는 해외 계좌 개설을 직원들이 도와주었다는 의혹이었다.
뿐만아니라 도이체 방크는 덴마크의 단스케 방크의 거대한 돈세탁 스캔들에 연루되어 있다. 도이체 방크 측은 단스케의 에스토니아 거래 업무 일부를 처리했다고 인정했으나 2015년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관계를 끊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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