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담배맛 구현"…BAT 액상형전자담배 '글로센스'

김의성 BAT코리아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급변하는 담배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대체재를 제공하고자 제품군을 확장하고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했다.
BAT코리아는 글로센스에 '테이스트 퓨전 테크놀로지'(Taste Fusion Technology)를 도입해 액상형 전자담배의 한계를 넘어 오리지널 담배맛을 구현하는 데 힘썼다고 했다. 또 일반 담배와 비교해 유해 물질 발생을 99%까지 낮췄으며, 흡연으로 인한 냄새도 최대한 나지 않게 했다.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알퍼 유스 전무는 "풍부한 향과 담배 고유의 맛,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 글로센스가 기존 담배의 대체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글로센스는 이날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에서 판매 시작했다. 본체 소비자 가격은 5만원이며, 포드는 4500원이다. 본체는 네이비·블랙·레드·화이트·블루 5가지 색이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글로 센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00대 한정 50% 할인 헤택을 제공하며, 글로센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1만원 상당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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