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중 고위급 협상 개최 소식에 '하락'

【오사카(일본)=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6.29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08.2원) 대비 8.0원 내린 1200.2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일 이후 약 한달만에 가장 낮은 액수다.
이날 중국 중앙(CC)TV는 "다음달 초 미국 워싱턴에서 13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CCTV는 "미국의 요구에 응해 류허 부총리가 이날 오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등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홍콩 시위 우려가 완화된 데 이어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원화도 강세를 띄는 상황이다.
영국에서는 하원이 브렉시트를 3개월 연기하는 '노딜 브렉시트 방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홍콩은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철회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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