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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통합앱 'SB톡톡+' 출시…66개사 24시간 이용

등록 2019.09.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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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축은행 디지털뱅크 오픈 기념식

365일 24시간 이용가능…간편인증도

정기적금 3.05%, 예금 2.8% 특판이벤트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재단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저축은행 디지털뱅캉 'SB톡톡 플러스' 오픈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9.0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재단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저축은행 디지털뱅캉 'SB톡톡 플러스' 오픈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저축은행 업계는 9일 통합 모바일뱅킹 앱 'SB톡톡 플러스'를 출시했다. 앞으로 66개사 저축은행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마포구 본사 건물 대강당에서 '저축은행 디지털뱅킹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전국 저축은행 79곳 중 66곳의 금융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앱 'SB톡톡 플러스'를 시연하고 주요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SB톡톡 플러스'는 지난 2016년 출시된 'SB톡톡'의 기능과 역할을 약 9개월에 걸쳐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앱이다. 이전 어플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께에만 신규계좌개설이나 대출 등 업무가 가능했다. SB톡톡 플러스는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전담 고객센터도 연중무휴 운영한다.

편의성도 시중은행 수준으로 개선됐다. 로그인 한번으로 계좌확인이나 신규 개설, 대출신청, 체크카드 발급 등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도 계좌이체가 가능하며 지문인증과 패턴, 간편비밀번호로 로그인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업무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대출철회나 금리인하요구, 증명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을 새로운 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저축은행에서는 디지털에 익숙한 20대와 30대 밀레니얼 세대까지 고객 저변을 넓힐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앱 색깔도 짙은 청록색에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민트색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량이 벌써 오전9시 기준 10만건을 넘었다"며 "1000만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6개사 저축은행에는 OK저축은행과 JT친애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등이 포함된다. 자체 전산망을 보유한 SBI저축은행이나 웰컴저축은행과 금융지주사 계열인 신한저축은행과 하나저축은행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앱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박재식(앞에서 세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재단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저축은행 디지털뱅캉 'SB톡톡 플러스' 오픈 기념식에서 내빈들 축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19.09.0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박재식(앞에서 세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재단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저축은행 디지털뱅캉 'SB톡톡 플러스' 오픈 기념식에서 내빈들 축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19.09.09. [email protected]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1만명 고객 중 매 50번째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매 1000번째 고객에게는 애플 에어팟을 제공한다.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는 삼성 갤럭시 5G S10과 노트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정기적금과 예금 특판도 연다. MS저축은행 등 8개사에서 11일부터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세전 정기적금을 최대 3.05%, 정기예금 2.8%, 요구불예금 최대 2.1%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출시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업계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기반의 저축은행 영업구역 한계를 해소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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