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산하기관 5곳 중 4곳에서 성희롱 발생
2명은 해임, 정직 처분도 3건 있어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아동학대시 아이돌보미 자격정지 기간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19.10.23.
[email protected]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23일 여가부 산하기관에서 제출받은 임직원 징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하기관별로 보면 건강가정진흥원 1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각각 2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3건 등이 있었다.
이중 2건에 대해선 해임, 3건에 대해선 정직 처분이 내려졌고 감봉 2건, 견책 1건이 있었다.
성희롱 외에 채용업무 미흡으로 지적을 받은 건수는 5개 산하기관에서 총 13건이 확인됐다.
신 의원은 "어느 부처보다 성 문제에 대해 엄격하고 모범이 돼야 할 여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성희롱 사건이 무더기로 발생한 일 자체가 경악할 일"이라며 "잦은 장관 교체로 인한 관리·감독 부실로 전반적인 조직기강이 해이해진 것은 아닌지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