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제4회 울산대공원 빛 축제 대박 행진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6일 한전KPS㈜ 울산사업처 류상돈 사업처장과 조성룡 총무부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배익철 울산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0.01.06.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2019년 12월 20일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제4회 울산대공원 빛 축제가 개막 13일 만에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빛 축제는 '달빛, 호수를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펼쳐진다.

침체한 남구 옥동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축제 장소를 정문(울산대공원 정문 풍요의 못 주변)에서 개최함에 따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매주 주말 저녁 풍차 옆 특설무대에서 버스킹, 달빛 노래방, 마술 및 저글링 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빛 축제 관람객은 전년(제3회 빛 축제 관람객 6만8662명)보다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KPS㈜ 울산사업처 저소득가정 아동 생계비 지원

한전KPS㈜ 울산사업처(사업처장 류상돈)는 6일 저소득가정 아동 생계비 지원금 24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생계비로 지원한다.

울산사업처는 2015년부터 매년 겨울 저소득가정 아동 생계비 지원으로 후원금 24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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