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2차 감염 사례 나와
우한 여행 뒤 감염된 여성의 배우자
![[우한=AP/뉴시스]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낀 채 물가에 서있다. 2020.01.31.](https://img1.newsis.com/2020/01/31/NISI20200131_0016034708_web.jpg?rnd=20200131025502)
[우한=AP/뉴시스]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낀 채 물가에 서있다. 2020.01.31.
보도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은 이날 미국에서 처음으로 2차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 내 총 확진자는 5명에서 6명으로 1명 늘었다.
해당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감염된 시카고 거주 여성의 배우자다.
이번 사례로 미국은 중국을 포함해 2차 감염자가 발생한 최소 5번째 국가가 됐다고 CNBC는 전했다.
미국은 검역 대상 공항을 20곳으로 확대하는 등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상황이 나빠지면 더 과감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
현재까지 중국 내 감염자는 77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70명에 이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일본,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에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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