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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첫 승에 시청률 4.9%로 상승

등록 2020.03.02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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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35회 (사진=JTBC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2020.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35회 (사진=JTBC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2020.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첫 승을 올린 안정환호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청률도 끌어올렸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9시에 방송된 '뭉쳐야 찬다' 35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 시청률인 4.8%에서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의 사이판 전지훈련의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17번째 공식전인 은평초등학교 동문회 축구단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박태환, 이봉주, 김요한의 활약에 어쩌다FC가 창단 8개월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이들은 은평초 동문팀를 3대 1로 이겼다.

시작은 막내 박태환이 끊었다.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중거리 슛을 날려 입단 후 마수걸이 골에 성공했다. 이어 공간 깊숙이 침투한 이봉주가 크로스로 두 번째 골을 넣어 사상 최초 전반 2득점을 기록했다.

2대 1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감독 안정환은 멤버별 아쉬웠던 점을 짚으며 신중하게 진행했다. 치열한 경기 속에 이봉주가 올린 크로스를 김요한이 가슴 트래핑으로 살려 마지막 골까지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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