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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만희씨, 실내 기자회견은 안돼" 강조

등록 2020.03.02 14:51:24수정 2020.03.02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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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으로 검체 채취 결정했으니 협조해야"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30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점검회의(영상회의)가 열리기 전 회의자료를 살펴보며 실국장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0.01.30(사진=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30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점검회의(영상회의)가 열리기 전 회의자료를 살펴보며 실국장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0.01.30(사진= 경기도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2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 기자회견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교주 별장으로 불림)에서 이만희씨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감염 우려로 폐쇄한 동 시설 내에서의 기자회견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대문 앞 등 시설 밖에서는 무방하다. 대신 실내 기자회견 장소가 필요하면 도청 브리핑룸실을 언제든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측이 시설 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협조 요청을 한 데 지사는 '감염 우려'를 이유로 불허한 것이다.

이어 이 지사는 이만희 총회장에 "사적으로 검사해 음성 판정됐다고 하지만, 동인은 고위험군으로 검사 확인이 필요하므로 검체 채취를 결정했으니 이에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신천지 측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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