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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푸틴·트럼프·살만국왕, OPEC+ 감산합의 지지"

등록 2020.04.13 0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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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만개의 미국 에너지 일자리 구해"

크렘린궁 "푸틴·트럼프·살만국왕, OPEC+ 감산합의 지지"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국왕이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회원 산유국들 간에 이뤄진 원유 감산합의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OPEC+(OPEC 및 비회원 산유국)가 이룬 합의의 엄청난 중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우디 살만 국왕이 전화회담도 가졌으며, 전략적 안보 이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OPEC+는 지난 9일 합의가 결렬된 이후 나흘 만인 12일 오후 긴급 화상회의를 다시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요 감소 속에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5월부터 6월 말까지 하루 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OPEC+와의 큰 석유 합의를 마쳤다"며 "이는 미국에서 수십만 개의 에너지 일자리를 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국왕에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 방금 백악관 집무실에서 그들와 이야기를 끝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에게 좋은 훌륭한 합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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