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선 수원시의원, "NC 죽음의 노동 중단" 1인 시위
민중당 윤 의원 "NC수원터미널점 노동자 1일 12시간 이상 노동 고통 가중"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민중당 윤경선 의원이 14일 수원터미널 앞에서 "코로나19 위기에 이랜드 리테일(NC)은 죽음의 12시간 노동 중단하라”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윤 의원은 “1일 12시간 이상 노동으로 NC수원터미널점 노동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3개월째 육체적 한계 속에 일하는 노동자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 수원시 경제정책국에 이 장시간 노동을 중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며 “민중당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전가하는 기업들의 행태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늘 1인시위 도중 NC수원터미널점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한다’고 했다”며 “현장 노동자들에 의하면 사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이를 수원시 노동정책과에 알리고 사실 여부 확인을 요청했지만 ‘노동부 관할이라 시에서 개입할 수 없다’고 했다”라며 “살인적 노동시간은 노동자 권익과 직결되니 수원시는 단순한 공문 이상의 적극적 개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중당은 지난 9일 익명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보를 받고 즉각 사실확인에 들어갔다. 10일 윤경선 수원시의원을 통해 수원시 측에 NC수원터미널점 노동자들의 사정을 전달하고 시정을 요청한 바 있다.
민중당은 이후 제보가 접수된 NC수원터미널점 노동자들과 직접 소통해 사정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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