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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2시간 동안 16명 사망…'긴급사태' 평균치 2배

등록 2020.04.14 2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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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 발령 전에는 평균 하루 사망자 2명 미만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에서 13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지하철 안이 털 비어 있다. 2020.04.14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에서 13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지하철 안이 털 비어 있다. 2020.04.1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에서 14일 들어 밤10시까지 코로너 19로 모두 16명이 사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일일 추가 사망자가 전날의 5명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159명에 달했다. 여기에 크루즈선 사망자 12명을 더하면 일본 코로나 19 사망자는 총 171명에 이른다.

크루즈선 사망자 12명도 대부분이 일본인 선객이다.

일본은 7일(화) 7개 지역 긴급사태 발령 후 확진자가 갑자기 급증했으나 일일 추가 사망자는 이날 16명 발생과 같은 커다란 변동이 없었다.

7일 당시 크루즈선 712명을 제외한 일본 국내 확진자는 4090명이었다. 1주일이 지난 현재는 8170명이다. 이 기간 하루 평균 580명이 넘는 사람이 신규 확진된 것이다.

또 7일 당시 사망자는 103명이다. 여기서 159명으로 늘어나 하루 평균 8명이 추가 사망했다. 16명 하루 사망은 평균치의 배에 해당된다.

일본에서 코로나 19 첫 사망자가 나온 것은 2월13일로 당시 크루즈선 감염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는 30명 정도였다. 첫 사망 발생부터 4월7일 긴급사태 발령 때까지 56일 동안 사망자는 105명으로 늘고 확진자는 4090명으로 불어났다.

그러므로 이 기간의 평균 일일 신규 확진는 73명이 채 못 되며 평균 하루 추가 사망은 2명이 채 안 된다.

그것이 7일 일부 긴급사태 발령 이후 580명과 8명으로 급격히 불어났다. 14일의 16명 발생이 이날 인지하루 상황으로 그칠 것인지 아닌지 주목된다.  

일본의 국내 코로나 19 치명률은 이날 기준으로 1.9%이다. 222명이 사망한 한국은 2.1%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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