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쿄올림픽 조직위 "올림픽 재연기? 플랜B는 없다"

등록 2020.04.15 18:04: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후쿠시마=AP/뉴시스]24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올림픽 성화가 일반에 공개돼 사람들이 모여든 가운데 일본 국기 모양의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올림픽 기념 수건을 들고 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의 성화 봉송을 주자가 아닌 차량으로 봉송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차량 봉송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2020.03.24.

[후쿠시마=AP/뉴시스]24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올림픽 성화가 일반에 공개돼 사람들이 모여든 가운데 일본 국기 모양의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올림픽 기념 수건을 들고 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의 성화 봉송을 주자가 아닌 차량으로 봉송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차량 봉송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2020.03.24.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플랜B는 없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의 재연기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1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다카야 마사 도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은 기자들과 컨퍼런스콜에서 "도쿄올림픽이 2021년 7월23일 개막한다는 가정하에 일을 진행 중이다. 패럴림픽은 8월24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플랜B'는 없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다시 미룰 가능성은 없다는 뜻이다.

도쿄올림픽은 당초 올해 7월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대회 개최는 내년으로 연기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에 대한 불안감도 계속되고 있다.

대회 재연기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내년 올림픽 개최에 힘을 싣고 있다.

다카야 대변인은 "오늘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내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새로운 날짜가 막 정해졌다는 것 뿐"이라면서 "도쿄올림픽 조직위와 관련 단체들은 내년 개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