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시초' 갓갓 포위망 좁혔다…경찰 "수사 진전 있어"
조주빈 및 공범 휴대전화 포렌식
"조주빈이 알려준 폰 비번 안맞아"
유료회원 추적·특정 작업도 박차
"유력인사 회원? 은폐 의혹 기우"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0.03.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3/25/NISI20200325_0016206854_web.jpg?rnd=20200325085229)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0.03.25. [email protected]
민갑룡 경찰청장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n번방을 만들었다는 갓갓에 대해서도 앞서 발표한 내용보다 한 발 더 나아가 범위를 좁혀가는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배석한 경찰 관계자는 "오는 23일께 종합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부연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 기소) 및 박사방 유료회원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조주빈과 공범들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민 청장은 "조주빈의 휴대전화에 대한 기술적 조치들을 해 나가고 있다"며 "다만 조주빈이 암호를 알려주겠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런 적은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주빈이) 몇 개 알려주긴 했으나 안 맞는 비밀번호"라고 했다. 이어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범행을 위해 웹에 접속했다는 등의 많은 흔적이 있다"며 "휴대폰에만 의존하지 않고 (흔적을) 종합해 하나하나 관련 사범을 검거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부따' 강훈이 지난 17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0.04.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17/NISI20200417_0016266702_web.jpg?rnd=20200417083419)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부따' 강훈이 지난 17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0.04.17. [email protected]
유력 인사가 유료회원일 경우 은폐될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지난해 버닝썬 사건에 빗대어 의혹을 제기하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경찰이 1차적으로 책임 있게 수사를 해 사법 체계에 따른 검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기우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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