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기난사 사망자 최소 16명으로 늘어...범인도 사망
18일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도주하면서 범행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6명으로 늘어났다. 범인도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 작은마을 포타피크에서 전날 밤 늦게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중요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19일 저녁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찰은 전날 늦은 밤부터 포타피크에서 수차례의 신고가 있었다면서, 경찰이 현지에 도착했을 때는 수명의 희생자들이 집 안팎에 있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경찰 콘스테이블 하이디 스티븐슨 등 2명이 포함됐다.
사건 발생 직후 범인은 도주했다가 19일 아침에 경찰에 위치가 포착됐고, 이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정황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범인은 가브리엘 워트먼(51)이란 이름의 남성으로, 범행 당시 경찰제복을 입고 경찰차와 비슷한 자동차를 운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스티븐 맥닐 노바스코샤 주지사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주 역사상 가장 무분별한 폭력 중 하나"라면서 "지난 밤 잠이 들기 전까지만해도 이런 일은 상상도 못했다"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총기범이 노바스코샤에서 도주 중이란 끔찍한 뉴스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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