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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술잔에 필로폰 넣어 마시게 한 60대 2명 검거

등록 2020.04.23 14: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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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과학수사 차량. 2019.01.16.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과학수사 차량. 2019.01.16.  [email protected]

[영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영광의 한 술집에서 술에 필로폰 성분의 약물을 넣어 마시게 한 6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23일 술에 약물을 섞어 마시게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60대 남성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께 영광군 영광읍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3명의 여성들의 술잔에 수차례 필로폰 성분의 약물을 몰래 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캡술형 필로폰을 술에 희석시켜 마시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술 맛이 이상하다며 여성들이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수사를 벌였다.

또 여성들의 소변검사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술잔의 성분도 분석했다.

경찰은 A씨 등이 수차례에 걸쳐 이같은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자신들도 투약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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