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고성 산불 긴급 지시…"주민 대피 등 철저히"
"산기슭 민가, 어르신 대피에도 만전 기하라"
"민가 확산 지연 노력…진화 인력 안전 유의"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관련 긴급상황보고를 받은 후 관련 내용을 지시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4.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30/NISI20200430_0016294652_web.jpg?rnd=20200430143239)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관련 긴급상황보고를 받은 후 관련 내용을 지시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4.30. [email protected]
한정우 춘추관장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이 주민 대피에 철저를 기하고, 산기슭 민가나 어르신 등의 대피에도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산불 진화 방향을 예측해 필요시 예상되는 지역 주민을 미리 대피시킬 것"이라며 "야간 산불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민가로의 확산 지연에 노력하되, 진화인력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를 다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일출 시 산불을 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헬기 등 진화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의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0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무릉도원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어 강풍에 번지고 있다.
![[고성=뉴시스]김경목 기자 = 1일 오후 오후 8시1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무릉도원로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어 강풍에 번지고 있다.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20.05.0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01/NISI20200501_0016297691_web.jpg?rnd=20200501220132)
[고성=뉴시스]김경목 기자 = 1일 오후 오후 8시1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무릉도원로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어 강풍에 번지고 있다.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20.05.01.photo@newsis.com
공무원 24명, 진화대 72명, 소방 68명 등 164명이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소방차 25대, 진화차 9대, 지휘차 1대 등 차량 35대와 등짐펌프 200개를 투입해 진화 중에 있지만, 최대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의 강풍에 야간 상황에 따른 시야 확보가 제한적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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