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승촌보 캠핑장 15일부터 재개방
간격 유지 위해 절반 만 개방, 인터넷 예약 후 이용 가능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시민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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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시민 휴식공간인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과 승촌보 캠핑장이 다시 문을 연다.
광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결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과 승촌보 캠핑장을 오는 15일부터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야영장과 캠핑장은 코로나19가 확산세였던 지난 2월24일 일시 폐쇄했었다.
광주시는 재개장에 앞서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 다중 이용장소에 대한 방역과 소독작업을 하고 이용객 체온을 측정한 후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야영장 절반 만(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57면 중 28면, 승촌보 캠핑장 53면 중 26면) 개방해 자연스럽게 간격을 유지할 계획이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전면 개방한다.
오는 12일부터 인터넷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들이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서 발열체크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사직공원 전망타워(19일), 영산강 인포메이션 센터(15일), 승촌보 축구장(15일)도 개방을 앞두고 내부 청소와 방역을 완료했으며,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할 계획이다.
김석웅 광주시 환경생태국장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야영장과 캠핑장을 개방해 야외활동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직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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