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자수 1만명 돌파
"비대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KB증권은 소액의 구독료로 누리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가 출시 17일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달 20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에 소액투자자와 온라인 고객들은 구독료 월 1만원으로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 프라임 클럽 전용 투자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투자의 경우 장 개시부터 종료 시까지 시장주도주, 기관·외국인 실시간 수급 분석 정보 및 전용 증권방송 등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시간대별로 제공한다. 또 각 영업점과 투자정보 파트에서 오랜 기간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인 프라임 프라이빗뱅커(PB)의 컨설팅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단기간에 이처럼 많은 가입자수 증가추세를 보면 비대면 고객들이 자산관리와 투자정보 서비스에 얼마나 목말라 했는지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언택트 마케팅으로 비대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마블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으로 서비스 가입 고객 전원에게 3개월 구독료 무료 혜택과 자동이체 신청 고객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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