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수석 "野, 민생·개혁 입법 저지 위해 법사위 달라는 것"
"'野 예결위' 합의안 유효해…현명한 판단 내리길"
"의장 결정, 원구성 미뤄진 거 대단히 걱정스러워"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12.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2/NISI20200612_0016396353_web.jpg?rnd=2020061215145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12. [email protected]
야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참여해온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에서 "미래통합당은 법사위 권한 가져서 국회 운영을 좌지우지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당은 지난 20대 국회 내내 법사위 권한 악용해 수많은 민생·개혁 법안 좌초시켰다. 무수한 파행 속에 식물국회 연출됐고 동물국회 재현됐다"며 "법사위를 가지겠다는 건 낯부끄러운 주장"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김 수석부대표는 통합당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와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등 7개 상임위원장을 양보했음에도 통합당이 의원총회에서 이 '합의안'을 거부한 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상생과 협치는 말이 아니라 합의를 지키고 따르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총선 민의를 거부하고 코로나 극복 요구를 거부하는 구태"라고 꼬집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0.06.11.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1/NISI20200611_0016394017_web.jpg?rnd=20200612151453)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0.06.11. [email protected]
김 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산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초 합의했던 안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확인하며 "야당에서 현명한 판단 내리길"이라고 호응을 촉구했다. 그는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이 협상안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코로나 위기 대응과 일하는 국회라는 대의 앞에 지금 (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원구성이 또다시 미뤄진 데 대해서는 "우리는 오늘 하자고 했다. 의장 결정"이라며 "우리도 이렇게 미뤄진 것은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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