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與 의총 첫 참석…의정활동 본격 개시하나
법안 공동발의자 명단에도 이름 올려
곽상도 향해서는 호소문 내고 맹비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0.06.12.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2/NISI20200612_0016396184_web.jpg?rnd=2020061214004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0.06.12. [email protected]
지난 1일부터 의원회관 사무실로 출근하고 본회의에도 꾸준히 참석했던 윤 의원은 의총에는 참석하지 않아왔다. 2일 21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의총에도 불참했다.
최근 윤 의원은 '두문불출'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대표발의한 '1호 법안'은 없지만 다른 의원들이 제출한 법안에는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 의원은 백혜련 의원이 제출한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 권인숙 의원의 온라인 그루밍 처벌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이낙연 의원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에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당 의원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0.06.12. photothin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2/NISI20200612_0016396217_web.jpg?rnd=20200612140948)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당 의원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0.06.12. [email protected]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위안부 쉼터 소장의 사망사건에 의문을 제기하는 데 대해서는 공개 비판했다. 윤 의원은 호소문을 내고 "이제는 고인에게 마저 부정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 무차별적인 의혹 제기에서 비롯된 것일진대 이는 다시 한 번 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질타했다.
민주당 역시 일단 지켜보자는 기류가 우세해졌다. 사건 초기 당내 일각에서는 비판 언급도 나왔지만 지도부가 검찰 조사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비판 목소리도 사그라들었다.
지도부는 곽 의원을 향해 "고인을 모독한다"고 비판한 윤 의원에게 공개 발언을 통해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1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곽 의원을 향한 비난이 쏟아져나왔다.
특히 윤 의원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남인순 최고위원은 "자살보도에 매우 신중해야 하는데 국회의원이 신분을 이용해 사망 관련 정보를 취득하고 유족 외에는 알아야 할 이유가 없는 불필요한 정보를 공개해 음모론을 유포하고 있다"며 "모욕과 명예훼손들이 국회의원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는 점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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