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웨이發 확진 총 164명…수도권 중심 N차 감염 124명(종합)
신규 확진자 30명대 감소했지만 증가 우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집계된 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폐쇄된 리치웨이 사무실 내부가 보이고 있다. 2020.06.0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04/NISI20200604_0016377045_web.jpg?rnd=20200614175507)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집계된 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폐쇄된 리치웨이 사무실 내부가 보이고 있다.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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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하루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5일 만에 30명대로 내려가긴 했지만, 수도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확진자 규모가 언제든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이 중 지역사회 발생은 31명이다. 지역사회 발생 중에서는 수도권 환자만 29명이었다. 서울 12명, 인천 8명, 경기 9명이다.
특히 이 중 최근 리치웨이 관련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확진자는 총 164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방문자는 40명으로 지난 11일 이후 추가 전파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방문자와 접촉해 N차 감염된 확진자는 124명으로 방문자의 3배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89명, 경기 50명, 인천 20명, 강원 3명, 충남 2명이다.
문제는 리치웨이발 N차 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수도권 곳곳에서 산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리치웨이 관련 추가 전파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는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 8명, 강남구 명성하우징 30명, 강남구 프린서플 어학원 13명,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11명, 금천구 예수비전교회 9명 등이다.
또 경기 성남시 NBS 파트너스 16명, 하나님의 교회 7명, 인천 남동구 예수말씀실천교회 9명 등 N차 감염이 발생했다.
특히 성남시에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 2명이 확진돼 이들이 근무했던 3개 시내버스 노선(6번·350번·357번)이 운행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세종=뉴시스]리치웨이 관련 추가 전파 현황. (표=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2020.06.14.](https://img1.newsis.com/2020/06/14/NISI20200614_0000544622_web.jpg?rnd=20200614175507)
[세종=뉴시스]리치웨이 관련 추가 전파 현황. (표=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2020.06.14.
리치웨이발 추가 의심사례는 어학원에 이어 격렬한 크로스핏 운동 시설 등에서도 전해지고 있다.
어르신이 많은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이용자 13명, 직원 2명, 가족 및 친척 2명이다.
수도권 개척 교회에서는 현재까지 총 107명이 확진됐다. 교회 관련자 34명, 접촉자 73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57명, 서울 29명, 경기 21명이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경기 6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나운서 클래스에서도 역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이 확인됐다. 일가족 5명을 포함해 부동산 관련 8명,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관련 3명, 주안해피타운 관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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