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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개발진 서울 총집결…여름 중국 출시

등록 2020.06.16 17: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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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서울 강남구에 사무소 등록

제주본사 근무자 170여명 서울지사로 이전

'던파 모바일' 개발실 규모 약 300명까지 확대 계획

[서울=뉴시스]네오플 제주본사 사옥 전경(사진=네오플 제공)

[서울=뉴시스]네오플 제주본사 사옥 전경(사진=네오플 제공)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 네오플이 서울 지사를 마련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진을 집결시킨다.

16일 넥슨코리아에 따르면, 자회사 네오플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인력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소 등록을 마쳤다. 제주본사에서 함께 근무하던 온라인/모바일 개발진을 따로 분류하는 것이다.

네오플은 올해 초 제주본사에서 근무하는 약 170여 명 규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진을 서울지사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당초 계획에 따라 관련 인력은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동하게 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실 규모도 약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플은 제주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의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자체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이전 지원금 500만원 지급, 이사비 전액 지원, 자녀 사내 어린이집 100% 수용 등의 파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

제주본사에서 근무하는 네오플 직원들도 주거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미혼 직원에게는 89㎡, 기혼자에게는 105㎡ 규모의 아파트를 사택으로 제공하며, 다른 주거지를 선호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 동일 규모 수준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주거비(전세 보증금 등)를 지원한다.

현재 네오플은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술지원, 해외사업, 멀티미디어, 경영지원, 웹 등 PC온라인 및 모바일 ‘던전앤파이터’의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 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관련 인력은 오는 9월부터 서울지사에서 일하게 된다.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관련 인력은 제주본사에서 근무한다.


'던파 모바일' 개발진 서울 총집결…여름 중국 출시

넥슨의 핵심 IP(지적재산권)인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은 올 여름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에서 사전 예약자가 42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 2D 액션RPG 장르로, 액션성을 살리기 위해 원작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최적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플은 지난 2005년 전세계 약 7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넥슨의 핵심 자회사다. 네오플은 지난 2017년 '던전앤파이터'의 흥행에 힘입어 게임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넥슨 관계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에서 먼저 출시한 뒤 서비스 지역을 국내를 포함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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