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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간 시설물 16곳에 '안전인증'

등록 2020.06.21 09: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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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해 9월 26일 구미호텔금오산에서 안전인증 시설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6.21

[안동=뉴시스] 지난해 9월 26일 구미호텔금오산에서 안전인증 시설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6.21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2일부터 다음달 7월 31일까지 민간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인증 시설'을 선정해 인증판을 수여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민간시설물 가운데 안전관리 보험가입, 안전관리 교육과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 5대 분야 선정기준에 따라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안전인증 시설'로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6곳을 선정해 건물의 현관 입구에 인증판을 부착했다.

2016년에는 경주The-K호텔, 구미LG전자A1공장, 상주이마트 등 3곳, 2017년에는 포항인성병원, 경주힐튼호텔, 안동이마트, 롯데시네마구미점, 영주홈플러스, 의성안계어린이집 등 6곳이 인증을 받았다.

2018년에는 경주코모도호텔, 김천호텔로제니아, 이마트동구미점, 문경슈필라움(소공연장), 예천신풍미술관 등 5곳이, 지난해에는 경주교원스위트호텔과 구미호텔금오산 등 2곳이 인증을 받았다.

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관리가 우수하고 모범이 될 만한 시설물을 많이 발굴해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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