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성공 이끈 '인천 팔미도 등대', 사적 지정
'독립신문 상해판'은 문화재 등록 예고
![[서울=뉴시스]인천 팔미도 등대(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9.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15/NISI20200915_0000600625_web.jpg?rnd=20200915100035)
[서울=뉴시스]인천 팔미도 등대(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인천 팔미도 등대'가 국가지정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인천 팔미도 등대'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하고, '독립신문(獨立新聞) 상해판' 등 2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적 제557호로 지정되는 '인천 팔미도 등대'는 1903년에 세워진 국내 현존 최고(最古)의 근대식 등대다.
이 등대는 6·25전쟁 당시 수도 탈환의 성공적 발판으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1950.9.15)에서 연합군 함대를 인천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전쟁의 국면을 일시에 뒤바꾸는 데 이바지한 역사·상징적인 가치가 있다.
사적 지정일인 15일은 인천상륙작전 70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서울=뉴시스]독립신문 상해판 195호(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9.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15/NISI20200915_0000600626_web.jpg?rnd=20200915100156)
[서울=뉴시스]독립신문 상해판 195호(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9.15 [email protected]
국제 정세, 임시정부 활동상, 국내외 독립운동 동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임시정부의 역할과 존재가치를 실증하는 귀중한 사료다.
전체 198개 호 중 창간호와 마지막 호를 포함한 총 170개 호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에 확인되지 않았던 5개 호(제177~180호, 제195호)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총 177개 호를 소장하고 있는 기존의 '독립신문 상해판'(국가등록문화재 제510호, 2012.10.17 등록)과 함께 학술연구·전시·교육 등에 있어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
![[서울=뉴시스]동인초등학교 강당(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9.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15/NISI20200915_0000600627_web.jpg?rnd=20200915100248)
[서울=뉴시스]동인초등학교 강당(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9.15 [email protected]
문화재청은 이 건물이 도시 역사와 교육사, 지역사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 등록 예고했다. 맨사드 지붕(mansard roof)은 지붕 상부와 하부의 지붕면에서 경사를 완급 2단으로 한 형식으로 뜻한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독립신문 상해판' 과 '대구 동인초등학교 강당'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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