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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온라인수업 우수 교원 포상…대상에 이기태 교수

등록 2020.09.28 1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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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본격 시행된 온라인 강의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수를 '온라인 Best Teacher'로 선정, 포상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본격 시행된 온라인 강의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수를 '온라인 Best Teacher'로 선정, 포상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본격 시행된 온라인강의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수를 '온라인 Best Teacher'로 선정, 포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뉴실크로드센터 강당에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수법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우수성과를 거둔 28명의 교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처음 열린 온라인 강의 우수 교수 대상에는 이기태 교수(공대 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공학전공)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전공 수업인 '세라믹상평형'에서 매우 우수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열역학의 기본 법칙과 상평형 이론 등을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대면 상황에서도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고취시켰고, 학생들이 학습한 이론을 실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시켰다.

이와 함께 박재영 교수(사범대 영어교육과), 이준기 교수(사범대 과학교육학부 생물교육전공)와 권상희 강사(생활대 의류학과) 등도 우수한 온라인 강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사회도 비대면 수업이라는 새로운 변화에 혼란스러움을 경험해야 했음에도 열정적인 교수님들 덕분에 비대면 수업이 내실을 기할 수 있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대학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알찬 대학, 따뜻한 동행을 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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