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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출전' 발렌시아, 레알 베티스에 0-2 패배

등록 2020.10.04 1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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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교체로 나왔지만, 공격포인트 실패

[서울=뉴시스]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후반 교체로 나왔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캡처=발렌시아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후반 교체로 나왔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캡처=발렌시아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19)이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강인은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라리가 5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0-1로 뒤진 후반 11분 제이슨과 교체돼 투입돼 약 3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9분 베티스 미드필더 세르히오 카날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9분 크리스티안 테요에게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지난 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잡고 2경기 무승(1무1패) 사슬을 끊었던 발렌시아는 다시 승점을 잃었다.

이로써 2승1무2패(승점7)를 기록, 선두권 경쟁에서 한 발 뒤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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