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가, 12일 바이든과 전화회담 조율"
"미일연대 강화 확인 전망"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오는 12 전화회담을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1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산케이는 스가 총리가 이번 전화회담에서 미일 양국의 연대 강화를 확인하고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전화회담은 바이든 정권의 대(對)중국 정책을 엿볼 기회"라며 "스가 총리의 방미 시기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9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첫 전화통화를 했다며, 일본 정부는 조기에 전화회담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바이든 진영에 시기 등을 타진해 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세계 각국이 바이든 당선인과의 통화 및 회담을 서둘러 추진하는 가운데, 스가 총리는 지난 9일 전화회담 일정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향후 타이밍을 보고 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1월 20일 이후의 조기 방미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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