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하룻새 코로나 3명 추가 확진…충북 555명(종합)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안내표지판. ksw64@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03/NISI20201003_0000610834_web.jpg?rnd=20201003211012)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안내표지판. [email protected]
증평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증평읍에 사는 50대 A(증평 7번·충북 536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몸살 기운이 있어 전날 오후 늦게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해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A씨의 60대 배우자 B(증평 8번·충북 554번)씨, A씨와 접촉한 60대 C(증평 9번·충북 555번)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역시 몸살 증상이 있었다.
C씨는 동거가족 1명이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과의 추가 접촉자 파악과 함께 A씨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증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안내문자 발송 후 주민 50여 명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며 "검사 결과는 14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증평군에서는 지난 10일 10대 D군에 이어 함께 생활하는 부모 등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하루 새 제천 15명, 증평 3명, 청주 2명, 충주 1명 등 21명이 추가돼 코로나19 확진자는 555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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