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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은퇴식 '초대형 유니폼',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

등록 2020.12.21 1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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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은 기부

[서울=뉴시스] '라이언 킹' 이동국(41) 은퇴식에 등장했던 초대형 유니폼이 가방으로 재탄생했다. (제공=전북 현대)

[서울=뉴시스] '라이언 킹' 이동국(41) 은퇴식에 등장했던 초대형 유니폼이 가방으로 재탄생했다. (제공=전북 현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 '라이언 킹' 이동국(41)의 은퇴식에 등장했던 초대형 유니폼이 업사이클링(Up-cycling) 굿즈로 재탄생한다.

전북 구단은 "지난 11월1일 이동국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장식했던 등번호 20번 초대형 유니폼(가로 17m·세로 18m)을 재활용품에 가치는 더하는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해 팬들에게 판매한다"라고 21일 밝혔다.

전북은 이동국의 초대형 유니폼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그의 발자취와 그날의 감동을 팬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함께 이번 굿즈를 제작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가방으로 제작된 이동국 유니폼 업사이클링 굿즈의 한 면은 이동국 유니폼을 사용했고, 다른 면은 자동차 에어백을 재활용했다.

가방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각 제품에 넘버링 레이블이 부착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또 이동국의 친필 사인도 담긴다.

굿즈는 22일 낮 12시 30분부터 전북 현대 공식 기념품 판매처인 '초록이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기부된다.

이동국은 구단을 통해 "유니폼이 경기장에 들어오는 순간 가슴이 뭉클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던 유니폼을 더 가치 있게 팬들에게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많은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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