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제왕' 드레이크 신곡, 빌보드 핫100 1~3위 싹쓸이
![[서울=AP/뉴시스] 드레이크](https://img1.newsis.com/2020/11/04/NISI20201104_0016855552_web.jpg?rnd=20210316105911)
[서울=AP/뉴시스] 드레이크
15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신곡 세 곡을 오는 20일 자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 '핫 100'의 1∼3위에 나란히 진입시켰다. 이 차트의 톱3에 신곡 3곡을 동시에 진입시킨 첫 아티스트다.
이달 초 발매한 새 앨범 '스캐리 아워즈 2'에 수록된 '왓츠 넥스트', '원츠 앤드 니즈', '레몬 페퍼 프리스타일'이 각각 '핫 100'에서 1, 2,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1964년 영국 밴드 '비틀스'와 2019년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곡이 '핫100'에서 동시에 1∼3위를 기록했지만 모두 신곡은 아니었다.
드레이크는 이번 '왓츠 넥스트' 1위로 '핫 100' 정상에 총 8곡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핫100' 1위 총 기록는 51회로 늘어났다. 솔로·그룹 가수 통틀어 네 번째로 많다. 머라이어 캐리(84회), 리한나(60회), 비틀스(59회)만이 드레이크 앞에 있다.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따지면, 최다 기록이다.
드레이크는 지난 1월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 5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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