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3D과학체험관 '환골탈태' 준비…국비 3억원 확보

양산시 3D과학체험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 개관 후 8년간 운영하고 있는 멀티미디어관, 사진갤러리관 등의 노후 콘텐츠를 최신 콘텐츠로 교체·보강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시는 앞으로 3D과학체험관이 지역 인재 양성 및 우수한 과학문화 체험공간으로 발돋움해 첨단과학관의 위상에 걸맞게 한층 새롭게 재구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3D과학체험관은 지난해 12월에도 전액 국비지원 사업인 '2020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에 선정돼 유·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랜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윤지수 정보통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확장현실(XR), 미디어 파사드, 로봇 등 최신 기술과 과학, 예술이 융합된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정보통신 기술을 연계한 전국 유일의 특화된 전문체험관으로 첨단 과학기술과 다양한 3D·4D·5D 입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3D과학체험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3d.yangsan.go.kr/)으로 예약하면 된다.
화~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입장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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