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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고창수협 "조업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 삽니다"

등록 2021.04.08 1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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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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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수협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매한다.

군은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와 정화비용 절감을 위해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위한 사무위탁계약을 고창수협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 어업인이 조업 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사들이는 사업이다. 어업인이 바다에 떠도는 폐어구와 폐로프, 폐비닐, 통발어구 등을 인양해 가져오면 이를 보상해 준다. 지난해에는 116t의 해양쓰레기가 이런 방식으로 처리됐다.

수매는 매주 금요일 구시포 어구보관창고에서 한다. 마대(100ℓ)당 1만원, 연안 통발 개당 250원을 지급한다. 해경에서 발급하는 어선입출항 확인대장과 수협의 어선입출항 확인서류를 대조한 후 통장에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인양쓰레기 100t 이상을 수거할 계획으로 어업인이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해양 환경보호 의식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어업인의 생활터전인 바다를 청정하게 만드는데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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