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 학교 순회 PCR 선제검사…"6개구 10개교 신청"
서울 1호는 서울체육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 350명
서울시교육청, 오는 14일까지 2주간 시범 사업 운영
유은혜 부총리, 오늘 오후 2시 현장 방문해 격려 예정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4.16.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4/16/NISI20210416_0017355616_web.jpg?rnd=2021041609580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4.16. [email protected]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송파구 서울체육중학교와 체육고등학교에서 이런 내용의 이동 검체팀 선제검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체육중·고등학교 학생 545명과 교직원 161명 총 706명 중 희망자 350명이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제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청은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현재 관악·강남·강동·강서·성동·송파구 6개 자치구의 총 10개교가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청은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2개조의 이동 검체팀을 꾸렸다. 이들이 신청한 학교를 순회하며, 희망자 검체를 채취한다.
학교에는 이동검체 채취소가 설치된다.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 질병관리청의 위탁 검사기관으로 보내 분석하고 결과를 교육청으로 통보한다. 교육청은 수검자에게 다음날 중 문자로 결과를 안내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질병청과 협의한 결과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라고 한다"며 "이동 검체팀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 보건 당국 안내에 따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동 검체팀 선제검사는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로부터 반경 1km 이내에 있는 인근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제 검사가 필요하거나 이를 희망하는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방과 후 강사와 스포츠 강사, 협력강사 등 순회 교직원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5/02/NISI20210502_0017410879_web.jpg?rnd=20210502160901)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청은 시범 사업을 운영·검토한 뒤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이동검체팀 사업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당장은 확진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지만 대상 지역을 서울 전체로 확대할 수 있다.
서울 외에도 인천, 울산 지역에서도 선제적 PCR 이동형 검체 검사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오후 2시 서울 지역 이동 검체팀 선제검사 현장을 찾는다. 유 부총리는 교육청이 운영하는 이동형 검체 채취팀과 첫 검사를 시행하는 학교 관계자 노고를 격려한다.
유 부총리는 "현재 지역사회 감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행 지역에서는 무증상자의 경우에도 선제적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체채취팀이 순회할 때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 현장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5월11일까지 전국 모든 학교와 학원에 대해 3주간의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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