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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신지 "전 남친, 병원에 있던 나한테 돈 빌려"

등록 2021.05.28 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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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썰바이벌' 27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썰바이벌' 27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지가 과거 남자친구를 회상하며 분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에는 게스트로 가수 신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소름돋는 고백'을 주제로 진행됐다. 만장일치에 등극한 '성적' 썰은 성적을 비관하는 사연인 줄 알았지만, 친구의 슬픈 죽음에 관한 이야기였다.

자신을 '열공 사총사' 중 한명이라고 소개한 사연자는 수능 후 잠적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했던 대학에 떨어진 친구는 가출을 했고, 1년이 지난 후 사망 소식을 전했다. 친구가 성적을 비관해 생을 마감한 줄 알았지만,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라고 밝힌 것 때문에 죽음까지 간 것이었다. 하지만 아버지와 친구는 너무 닮아 친구들의 의문만 키웠다.

사연을 모두 들은 MC들과 신지는 아버지의 행동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 신지는 "상주의 자리에 서 있을 자격도 없다. 19년 아이의 인생을 한마디로 밟은 것"이라고 분노했고, MC들 역시 "아들이 가출을 했으면 찾아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신지는 소름돋는 고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를 통해 이득을 보려고 했던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지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병원으로 찾아왔다"며 '면회금지'라고 써 있음에도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고 했던 남자친구를 폭로해 3MC를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귀신'을 만난 사연도 소개됐다. 박나래는 "물귀신이 무서운 이유가 저승을 가려면 자기 자리에 누구를 채워놔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 비슷한 자리에서 사고가 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지는 "코요태 2집 때였다. 공연 가서 스타일리스트와 자는데 침대가 두 개가 있었다. 벽 쪽에 붙어 있는 침대에서 잠을 잤다. 침대 옆에 의자가 있었다.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이야기하다가 졸았는데 언니가 다시 등 뒤 의자로 와서 다시 이야기 하는 거다. 그래서 돌아누웠다"고 직접 귀신을 본 체험담을 말했다.

신지는 "언니 침대 있는데 왜 거기로 왔어? 하면서 눈을 감았다가 뜨니까 그 의자에 (귀신이) 날 내려다보는데 얼굴이 뻥 뚫렸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 호텔에 내가 본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그 뒤에 귀신이 무서워 졌다"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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