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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어머니 살해범 마주해…'눈물 엔딩'

등록 2021.05.29 1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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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범택시 이제훈' . 2021.05.29.(사진=SBS)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범택시 이제훈' . 2021.05.29.(사진=SBS)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모범택시' 이제훈의 눈물 엔딩이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15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어머니(이승연 분)를 죽인 진범과 마주했다.

이날 15회에선 김도기에게 의뢰가 들어왔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20년간 옥살이를 한 김철진(전석찬 분)이 진범 오철영(양동탁)에게 복수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김도기도 예상 못 한 충격적 사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철영은 김도기의 어머니를 죽인 진범이었다. 자백한 오철영은 증명을 위해 피해자의 아들을 불러 달라고 했다. 피해자가 아들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을 들려주겠다는 것. 다른 증거가 없었던 강하나(이솜 분)는 오철영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김도기를 소환한 강하나는 어렵고 미안한 부탁이지만 김도기만이 해줄 수 있는 일이라며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그렇게 김도기는 오철영과 마주하게 됐다.오철영은 어머니의 마지막 말을 재현했다. 김도기는 악몽 같던 시간이 떠올라 괴로웠다. 또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오철영에게 빨리 죽여 달라 부탁한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위태롭게 흔들렸다.

패닉에 빠졌던 김도기는 무섭도록 차가운 얼굴로 일어섰다.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호송되는 오철영을 쫓은 김도기. 그의 폭주를 막아선 건 강하나였다. "어머닐 생각해요! 도기 씨를 어떻게 지켜내셨는데, 겨우 살인자가 되겠다고요?"라는 일침은 김도기의 분노를 멈추게 했다.

그대로 주저앉아 울분을 삼키는 김도기의 뜨거운 눈물은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저릿하게 만들었다.

'모범택시' 최종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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