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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김택, '연모'로 드라마 첫 데뷔

등록 2021.06.02 1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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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택. 사진 = 나무엑터스. 2021.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택. 사진 = 나무엑터스. 2021.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농구 선수 출신' 신인 배우 김택이 KBS 2TV 드라마 '연모'로 첫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김택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연모'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란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다. 박은빈, 로운, 남윤수 등의 청춘 배우들이 연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김택은 극중 이현(남윤수 분)의 친형이자 도현세자의 장남, 원산군으로 분한다. 선왕의 총애를 받을 만큼 똑똑한 두뇌와 종친들을 아우르는 카리스마를 갖추었으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로는 야망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연모'를 통해 배우로서의 첫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무척 설렌다. '원산군'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적이고 특색 있는 부분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즐겁고 의미 있는 작품 선물해 드리고 싶다. '연모'와 '원산군' 캐릭터 많이 기대해달라"며 애정 어린 당부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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