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젼젼 남편 하고 싶어요!"…전지현♥ 최준혁도 '이혼설' 일축

등록 2021.06.03 17:16:09수정 2021.06.03 17:33: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배우 전지현. (사진=문화창고 제공) 2020.03.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전지현. (사진=문화창고 제공) 2020.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도 이혼설을 일축했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 대표는 카톡 프로필에 만화 '슬램덩크'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으로 교체했다. '슬램덩크'의 주인공 정대만은 눈물을 흘리며 안 감독을 향해 "저요..!! 젼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문구를 장면에 넣어 이혼 결별설을 재치있게 부인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지현 최준혁 부부의 이혼설을 주장했다. 가세연은 "최 씨가 2020년 12월에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고, 전지현이 광고 위약금 때문에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3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입장문을 내고 이혼설을 부인했다. 전지현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전지현과 최준혁 대표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전지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2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