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아이톡톡', 원격학급방·화상수업 도구로 안착
자체 개발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지난 3월 보급
9월부터는 빅데이터·AI 교육과정 지원 서비스 시작

지난 5월 17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아이톡톡'을 활용해 열린 거제지역 교육업무협의회에 참석한 박종훈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자체 개발해 3월 1일부터 본격 보급한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이 원격학급방 및 실시간 화상수업 도구로 학교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의 사용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원격 수업활용 도구 ▲아이톡톡 ▲e-학습터 ▲온라인클래스 중 ' 아이톡톡'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급방(LMS)'은 5월말 기준 주별 접속계정 수(중복 제거) 27만8158개 중 아이톡톡이 14만885개(50.6%)로 가장 많았고, e-학습터 1만8416개((39.0%), 온라인클래스 2만8857개(10.4%)로 조사됐다.
또, '실시간 화상수업' 접속계정 수 33만671개 중 아이톡톡은 29만342개로 87.8%를 차지했다. e-학습터는 2만2903개(6.9%), 온라인클래스는 1만7426개(5.3%)에 그쳤다.
도교육청은 '아이톡톡' 사용자 증가 이유에 대해, e-학습터나 온라인클래스와 달리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능형 교육과정지원 시스템을 하나의 계정으로 활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혼합한 학습방법을 말한다.
아이톡톡 플랫폼 내 블렌디드 러닝 교육 지원 시스템으로 ▲톡톡 교육과정 관리 ▲톡톡 수학, 톡톡 국어 ▲톡톡클래스 ▲톡톡폴리오 ▲톡톡 저작도구 ▲톡톡 유프리즘이 개발됐거나 개발되고 있다.
'톡톡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편제(학교일정, 시수, 시간표, 주간계획 관리 등) 및 재구성을 손쉽게 하고, 학급방과 연계하여 수업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지원한다.
현재 '톡톡 교육과정'은 도내 초등학교 중 270개 학교에서, 톡톡폴리오는 도내 1753개 학급 2만5763명이 시범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톡톡 수학, 톡톡 국어'는 교과학습 진단, 문항 추천, 피드백, 학습 전반을 지원하여 주도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톡톡클래스'는 학생들의 학습이력, 정보 관리, 학급방의 피드백 활동, 학습 참여 정보나 교육데이터 수집 등을 관리하며, '톡톡폴리오'는 학생들의 과제, 수업, 평가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누적(누계) 기록하여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자기주도적 학습과제 관리 시스템이다.
'톡톡 저작도구'는 교사가 교수학습자료를 직접 제작, 공유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개별 또는 협력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톡톡 유프리즘'은 학습자의 집중도, 관심도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학습 환경을 따른 화면 구성을 지원하는 미래형 수업도구로 고도화 된다.
경남교육청은 아이톡톡의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지원 개발 내용을 오는 7월 1일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교육가족과 공유할 예정이다.
안태환 본청 창의인재과장은 "오는 9월부터 '지능형 톡톡 수학, 톡톡 국어' 문항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교육과정지원 서비스가 시작되면 블렌디드 러닝 교육이 일상화되는 학교에서 아이톡톡의 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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