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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베트남 SIHUB, 동남아시장 진출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록 2021.07.12 1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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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베트남 창업기업 공동 액셀러레이팅 진행

코로나19 위축 울산 창업기업 활력 기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베트남 창업지원기관 SIHUB(Saigon Innovation Hub)와 울산-베트남 창업기업 공동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SIHUB는 베트남 정부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으로서 2018년 울산TP와 지역 창업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울산TP는 코로나19 여파로 동남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SIHUB와 비대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울산 창업기업 동남아(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프로그램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액셀러레이팅, 현지 판로 개척 상담 및 바이어 매칭 등 30개 지역 창업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다.

프로그램 중 16일 지역 대표 창업기업과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의 모의 IR 피칭 대회를 개최해 지역 창업기업과 베트남 창업기업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TP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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