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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직자 '청렴 울산 실현' 앞장…온라인 청렴 서약

등록 2021.07.21 0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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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울산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 서명

울산시 공직자 '청렴 울산 실현' 앞장…온라인 청렴 서약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 전 직원이 2021년 부패방지 청렴 시책 추진과 관련, 자발적인 반부패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온라인 청렴 서약 및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송철호 시장은 21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온라인으로 울산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다.

송 시장은 "청렴 서약은 모든 공직자가 반부패와 청렴 실천 의지에 대한 시민과 약속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와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청렴 서약 및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은 공직자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는 울산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5개 항목에 대한 준수를 통해 부패 없는 '청렴 울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청렴 자가학습은 직원들이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원클릭 울산'(직원 온라인 업무망)을 통해 청렴서약서 서명 후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교육을 수강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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