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安, 尹에 접근한 것 알아…무슨 궁리하는지 들려"
"국힘에 간판 바꿔라? 협상하기 싫다는 것"
"최재형, 일정 양해…어떤 후보는 날 공격"
"영수회담, 광복절 이후에…소상공인 의제"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안철수 대표 측이 윤석열 후보 측에 접근했던 것도 저희는 실시간으로 알고 있었다. 지금 윤석열 후보 입당 뒤 그런 콘텐츠가 사라졌다는 것도 저희는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무슨 궁리하는 지도 다 들려온다. 무슨 대단한 작전을 짜고 계셔서 합당 YES NO 할 거냐, 말 거냐에 대답을 못 하나"라고 반문했다.
국민의당이 언급한 '플러스 통합론'과 당명 변경에 대해선 "국민의힘이 여론조사 (지지율) 1등, 2등 하는데 잘 되는 음식점 간판 바꾸라는 게 얼마나 의아한가. 지금까지 국민의힘을 각인시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당명을) 없애고 새로 하자는 건 협상하기 싫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 저는 예를 들어 국민의당이 선을 그어서 합당 안 한다 그러면 매달릴 생각 없다"며 "(국민의당의 청와대 앞 드루킹 1인 시위 제안) 그거 하면 또 합당 해주나.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4일 경선 후보 쪽방촌 봉사에 일부 주자들이 빠진 데 대해선 "최재형 후보는 정중히 전화 와서 일정 조정이 어렵게 됐다고 의사를 밝혔다. 하기 나름인데 어떤 캠프는 익명 인터뷰로 왜 오라가라 하냐 반응하는 분도 있다"며 "경선 캠프에서 당대표를 공격해서 얻는 게 뭐가 있나"라고 전했다.
영수회담 시기에 대해선 "(8·15 광복절 이후) 저희도 그렇게 조율하고 소상공인 어려움, 조세정책 등을 의제에 올리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후보보다 당대표가 중심에 있다'는 진중권 전 교수의 지적에 "남들이 9월 말 경선 출발론 이야기할 때 혼자 8월 경선 출발론 이야기하면서 후보들이 빨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려고 했던 사람이 누군데 적반하장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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